울산시가 올 하반기부터 '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'을 시행한다. 이는 울산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'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'에 선정된 것으로 총 사업비 10억 6500만원(국비 7억 5000만원 포함) 규모의 사업이다.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, 부상, 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(만 40세~64세)과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(만 13세~39세)을 대상으로 가정에의 책임이던 돌봄, 가서,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. 이용나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한 자기 부담금을 내게되고, 한 가구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다.